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hantom -PHANTOM OF INFERNO- (문단 편집) == 처참한 데뷔와 화려한 부활 == 하지만 우로부치 겐의 스토리는 당시 유행과는 정반대의 방향성을 가진 데다가 [[니트로 플러스]]는 홍보부가 삽질을 해서 [[소프륜]]에 등록도 마치지 않은 상태였다. 니트로 플러스는 본래 건축설계용 소프트와 교육용 소프트를 개발하던 일반 회사였기 때문에 급히 발족한 홍보부가 제시한 홍보방식이 엉망진창이었다. 당시 홍보부가 한 삽질은 다음과 같다. 1. 게임의 패키지와 광고에 넣는 문구를 '루트별로 원고지 1000매 이상의 시나리오 볼륨', '3DCG 풀모델링으로 근사하게 재현된 총기' 등 타겟수요층에겐 어필이 안 되는 멘트로 프린팅했다. 1. 발매전 잡지 광고를 암즈 매거진(밀리터리 잡지)에 게재. 볼링공 광고를 축구전문지에 실은 것과 마찬가지다. 1. 소프륜에 출석하지 않음. 1. 매장을 통한 판매가 아닌 방문을 통한 판매. 이처럼 홍보부의 삽질로 인해 회사가 데뷔를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가 데뷔작마저 엉뚱한 성향의 잡지에 광고가 올라가서 홍보가 전혀 안된 탓에 한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게임 [[손익분기점|목표 판매량이 2만장]]인데 발매 전 [[적자|수주량이 2000장이었다.]] 발매 첫 주 판매량이 전체 매출의 70%를 맡는 [[미연시]] 업계에서 [[망했어요|이 정도 숫자가 나온다면...]] 이때 사장은 사원들에게 전할 자살용 유서를, 우로부치 겐은 사장에게 낼 사표를 내내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사장이 도피생활한 반면 우로부치 겐은 성실히 출근한 덕에 둘은 유서와 사표를 교환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드보일드하면서도 섬세한 스토리가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주문이 폭주하고 부도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심지어 발매 전 광고가 게재된 암즈 매거진은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팬텀 특집이란 이름으로 게임에 나온 총기에 대한 컬럼을 싣기도 했다. 이후 제3판까지 전매에 성공한 팬텀은 전연령판과 DVD판 등을 발매하며 일반 대중에게 다가서려는 중 비슷한 시기에 [[마시모 코이치]] 감독의 애니메이션 [[NOIR(애니메이션)|NOIR]]가 흥행에 성공하여 단숨에 입지를 늘리고 [[OVA]]와 [[라이트노벨]]을 발매할 수 있었다. 이후 일부 니트로 팬들에 의해 noir의 히로인인 [[유우무라 키리카]]의 디자인이 [[아인]]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표절]] 논란에 휩싸이나 사실 디자인과 일부 설정을 제외하곤 완전히 방향성이 다른 작품인지라 원작자인 우로부치는 '''"그게 뭔 소리냐"''' 하면서 시큰둥해 하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